본문 폭에 맞는 크기로 줄이면 글이 훨씬 빨리 열립니다.
도움말
정성껏 쓴 글이라도 사진이 늦게 뜨면 읽히지 않습니다. 방문자는 화면이 비어 있는 몇 초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특히 데이터로 접속한 사람에게는 결정적입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대부분 필요 이상으로 큽니다. 4000픽셀짜리 사진을 올려도 본문에서는 800픽셀 정도로 축소되어 보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버려지는 용량입니다. 방문자는 보지도 못할 픽셀을 내려받느라 기다리는 셈입니다.
JPEG, 품질 75, 긴 변 1920픽셀입니다. 고해상도 화면에서도 선명하면서 용량은 원본의 몇 분의 일로 떨어집니다. 블로그 사진에서 품질 75는 눈으로 차이를 찾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본문 폭이 좁은 스킨을 쓴다면 1280픽셀로 내려도 됩니다. 반대로 사진이 주인공인 블로그라면 품질을 85로 올리세요.
| 사진 종류 | 품질 | 최대 크기 |
|---|---|---|
| 본문 삽입 사진 | 75 | 1920 |
| 대표 이미지 | 82 | 1920 |
| 목록 썸네일 | 70 | 800 |
| 글자가 들어간 이미지 | 88 | 1920 |
글자가 들어간 이미지는 품질을 높게 잡으세요. 압축이 세게 걸리면 글자 가장자리에 얼룩이 생겨 지저분해 보입니다.
사진을 자르거나 보정할 계획이라면 그 작업을 먼저 하고 마지막에 압축하세요. 반대로 하면 이미 정보를 버린 사진을 편집하게 되어 손상이 두드러집니다.
블로그 편집기에 올린 뒤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화면에 작게 보일 뿐 내려받는 파일은 그대로입니다. 올리기 전에 줄여야 실제로 빨라집니다.
집이나 자주 가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그대로 올리면 좌표가 함께 공개됩니다. 블로그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이라 특히 조심할 부분입니다. 이 도구를 거치면 다시 인코딩하는 과정에서 위치와 촬영 정보가 지워지므로, 용량을 줄이면서 이 문제도 함께 해결됩니다.
검색엔진은 방문자가 만족했는지를 봅니다. 직접 물어볼 수는 없으니 행동으로 짐작합니다. 검색 결과를 눌렀다가 금방 돌아와 다른 결과를 누르면, 그 글은 답이 아니었다고 판단합니다.
사진이 무거우면 이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글이 아무리 좋아도 화면이 비어 있는 몇 초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특히 데이터로 접속한 사람은 더 빨리 나갑니다.
그래서 사진을 줄이는 일은 화질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글이 읽힐 기회를 지키는 일입니다. 품질 75에서 눈으로 알아볼 수 없는 차이와, 몇 초의 기다림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분명합니다.
검색엔진은 사진 자체를 눈으로 보지 못합니다. 대신 두 가지 단서로 내용을 짐작합니다.
파일 이름. IMG_4821.jpg는 아무 정보도 주지 않습니다. 제주-협재해변-일몰.jpg는 사진의 내용을 알려줍니다. 이 도구는 원래 이름 뒤에 -min만 붙이므로, 올리기 전에 이름을 지어두면 그대로 유지됩니다.
대체 텍스트. 블로그 편집기에서 사진을 누르면 설명을 넣는 칸이 있습니다. 화면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쓰는 사람에게도 필요하고, 검색엔진에게도 단서가 됩니다. 이미지 검색으로 들어오는 방문자는 여기서 나옵니다.
두 가지 모두 사진을 줄이는 것과 별개로 해야 하는 일이지만, 사진을 정리하는 김에 함께 하면 손이 덜 갑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예로 들면 대략 이렇습니다. 사진 내용에 따라 달라지므로 참고용 수치입니다.
| 처리 | 대략적인 용량 |
|---|---|
| 원본 그대로 | 4 MB |
| 품질만 75로 | 1.2 MB |
| 1920으로 줄이고 품질 75 | 350 KB |
| 1280으로 줄이고 품질 75 | 170 KB |
표에서 읽을 점이 있습니다. 크기를 줄이는 쪽이 품질을 낮추는 쪽보다 효과가 큽니다. 가로세로를 절반으로 줄이면 픽셀 수가 4분의 1이 되기 때문입니다. 화질을 지키면서 용량을 줄이고 싶다면 품질보다 크기를 먼저 손보세요.
본문 영역 폭의 두 배 정도면 충분합니다. 고해상도 화면을 감안한 값입니다.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1920픽셀이면 넉넉하고, 본문이 좁은 스킨이라면 1280픽셀로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유리합니다. 페이지 로딩 속도는 검색 순위에 반영되는 요소입니다. 사진이 무거워 글이 늦게 열리면 방문자가 기다리지 않고 나갑니다. 그 이탈이 순위를 떨어뜨립니다.
됩니다. 파일을 여러 개 선택하거나 한꺼번에 끌어다 놓으면 전부 처리한 뒤 ZIP 압축 파일 하나로 묶어서 받습니다. 저장 위치를 한 번만 고르면 됩니다. 다만 큰 사진을 수십 장씩 넣으면 기기가 느려지므로 나눠서 하세요.
있습니다. 파일 이름과 대체 텍스트는 검색엔진이 사진의 내용을 파악하는 단서입니다. 의미 없는 이름보다 내용을 담은 이름이 낫습니다. 이 도구는 원래 이름 뒤에 -min을 붙여 저장하므로 이름을 지어둔 그대로 유지됩니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둘 다 본문 폭이 좁은 편이라 1920픽셀이면 넉넉합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는 올릴 때 자체적으로 다시 압축하므로, 미리 줄여 올리면 압축이 두 번 겹치지 않아 화질이 낫습니다.
사진 스무 장이 든 글은 사진만으로 수십 MB가 됩니다. 전부 선택해 한 번에 처리하세요. ZIP 압축 파일 하나로 나오니 풀어서 순서대로 올리면 됩니다.
검색 결과와 공유 링크에 뜨는 얼굴입니다. 본문 사진보다 품질을 조금 높게 잡으세요. 82 정도면 충분합니다.
방문자가 많은 글부터 바꾸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오래된 글을 전부 고칠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 쓰는 글부터 습관을 들이세요.
쓰임새에 맞는 페이지를 고르면 알맞은 설정이 미리 적용된 채로 열립니다.